사제서품 십주년을 기념하는 동기 신부들과 2015년 6월말부터 7월초까지 이스라엘, 스페인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예수님 말씀과 삶의 흔적을 따라 걷는 길,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느낀 것들…
스페인의 화려한 역사와 문화 유산, 동기들과 함께 한 시간들…
그 기억을 사진으로 돌아본다.
김성래 하상바오로 신부는 2007년 미국 클리브랜드에서 대구대교구 사제로 서품되었다. 후에 클리브랜드 성 안토니오(St. Anthony) 성당에서 보좌신부로 2년 동안 일했으며, 이어서 John Carroll 예수회 대학에서 공부하고 2011년 8월에 귀국했다. 주교좌 계산 성당에서 보좌신부로 1년 동안 일한 뒤 2012년 8월부터 대구대교구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님의 비서신부로 일했다. 그리고 2018년 1월 26일에 군위본당 신부로 부임해서 사목자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