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명의 살아있는 사람 14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군위마라톤에서 땀과 사랑을 쏟아 부었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됨을 체험했습니다. (What you dream alone remains a dream, but what you dream with others becomes a reality.)
살아있는 사람 모두에게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김성래 하상바오로 신부는 2007년 5월 12일 미국 클리브랜드에서 대구대교구 사제로 서품되었다. 후에 클리브랜드 성 안토니오(St. Anthony) 성당에서 보좌신부로 2년 동안 일했으며, 이어서 John Carroll 예수회 대학에서 공부하고 2011년 8월에 귀국했다. 주교좌 계산 성당에서 보좌신부로 1년을 일한 뒤, 2012년 8월부터 대구대교구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님의 비서신부로 일했다. 2018년 1월 26일에 군위본당 주임신부로 부임해 신자들과 행복한 3년을 보냈다. 2021년 1월 15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인성교육원 교수로 임명받아 대학생들과 대학교 공동체에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