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사순절 동안 Ubuntu 정신에 따라 한가지 실천을 하고자 합니다.
하상바오로 신부의 기도가 필요한 사람은 자신의 걱정, 어려움, 상처, 고통 등 기도가 필요한 어떤 것이라도 편지를 써서 보내주십시오. 내용은 비밀로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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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일동안 매일 한 사람의 편지를 읽겠습니다.
그리고 편지 쓴 사람의 걱정과 고통, 어려움, 상처가 치유되도록 하느님께 기도하겠습니다. 가능하면 편지에 대한 답장도 쓰겠습니다.
수신: 대구시 중구 남산로 4길 112
대구대교구청 김성래 하상바오로 신부
하느님 앞에서 매일 한 사람의 편지 쓴 분을 생각하며 기도하겠습니다.